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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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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白將進酒詩句 (이백장진주시구) 人生得意須盡歡莫使金樽空對月天生我材必有用 인생이란, 뜻을 얻었을 때 모름지기 즐겨야 하니, 금 항아리에 담긴 술이 헛되이 달을 마주하고 있도록 내버려두지 말라. 하늘이 나를 낼 적에는 반드시 그 쓰일 데가 있었기 때문이리니. 87 x 47 cm
光風霽月 (광풍제월) 맑은 날의 바람과 비 갠 날의 달과 같이 인품이 고상하고 마음이 대범한 사람을 이름이다. 庭堅稱其人品甚高胸懷灑落如光風霽月. "황정견이 일컫기를 주돈이의 인품이 심히 고명하여 마음결이 시원하고 깨끗함이 마치 맑은 날의 바람과 비갠 날의 달과 같도다"라는 글에서 光風霽月을 인용하였다. - [宋書, 周敦傳傳扁] 35 x 132 cm
愼獨 (신독) 莫見乎隱莫顯乎微故君子愼其獨也. 숨겨놓은 것보다 더 잘 나타나는 것은 없고, 미세한 것보다 더 잘 드러나는 것이 없으니 고로 군자는 홀로 있을 때 삼간다. - [中庸] 38 x 20 cm
元亨利貞 (원형리정) 元亨利貞謂之四德元者萬物之始 亨者萬物之長利者萬物之遂貞者萬物之成. 건(乾)의 네 가지 原理. 즉 事物의 근본원리를 이르는데, 원(元)은 만물의 始로 春에 속하고 仁이며, 형(亨)은 만물의 長으로 夏에 속하고 禮이며, 이(利)는 만물의 遂로 秋에 속하고 義이며, 정(貞)은 만물의 成으로 冬에 속하고 智가 된다. - [周易] 21 x 52 cm
莊子語 (장자어) 人之不學如登天而無術學而智遠 如披祥雲而覩靑天登高山而望四海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하늘에 오르고자 하나 방법이 없는 것과 같고, 배워서 지혜가 깊은 것은 상서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높은 산에 올라 온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같다. - [明心寶鑑] 70 x 33 cm
偕老同穴 (해로동혈) 살아서는 같이 늙고,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. - [詩經] 30 x 54 cm
根壯樹不倒壑深泉不不 뿌리가 튼튼한 나무는 넘어지지 않고, 골이 깊은 샘은 마르지 않는다. - [中國雲南省納西族東巴圖形文字] 75 × 18 cm 2ea
尙志 (상지) 뜻을 고상히 하라. 孟子曰尙志. [註] 尙高尙也. 志者心之所之也. 士旣未得行公卿大夫之道又不當爲農工商買之業則高尙其志而已. 尙은 고상히 함이다. 志는 마음이 가는 바이다. 선비는 이미 公卿大夫의 道를 행할 수 없고, 또 農工商買의 業을 하지 못하니, 그렇다면 그 뜻을 고상히 할 뿐이다. - [孟子盡心章] 29 x 57 cm
不倒翁 (부도옹) 오뚝이 百倒千顚還自立. 백번 넘어지고 천 번 자빠져도 다시 일어나리라. - [崔永年詩句] 70 x 36 cm
愚公移山 (우공이산) 우공이 산을 옮기다. 꾸준히 노력하면 큰 산도 옮길 수 있다. - [列子湯問篇] 91 x 19 cm
醫俗莫如書 (의속막여서) 속됨을 고치는 데는 책만 한 것이 없다. - [學山堂印譜] 33 x 109 cm
學之不已如鳥數飛也 學之不已如鳥數飛也. 배우는 것은 쉬지 않는 것이니, 어린 새가 수없이 날개 짓을 하여 잘 나는 것과 같다. - [論語註] 35 x 46 c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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