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적(高適)의 閑居(한거) - 한가로이 지내며
柳色驚心事 (유색경심사) 버드나무 빛깔이 사람의 마음 놀라게 하는데,
春風厭索居 (춘풍염색거) 봄바람도 쓸쓸한 처소를 싫어하네.
方知一杯酒 (방지일배주) 이제야 알겠네, 한 잔 술이
猶勝百家書 (유승백가서) 백 권의 책보다 나은 것을...
-[全唐詩 卷214]
47×27cm, 한지
20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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