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閑居 (한거)

閑居 (한거)

 

고적(高適)의 閑居(한거) - 한가로이 지내며


柳色驚心事 (유색경심사) 버드나무 빛깔이 사람의 마음 놀라게 하는데,
春風厭索居 (춘풍염색거) 봄바람도 쓸쓸한 처소를 싫어하네.
方知一杯酒 (방지일배주) 이제야 알겠네, 한 잔 술이
猶勝百家書 (유승백가서) 백 권의 책보다 나은 것을...
-[全唐詩 卷214]

 

47×27cm, 한지

2020

728x90

'작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野火燒不盡 春風吹又生 (야화소부진 춘풍취우생)  (0) 2021.04.04
南松亭途中 (남송정도중)  (0) 2021.04.04
無倦 (무권)  (0) 2021.04.04
反求諸己 (반구저기)  (0) 2021.04.04
無信不立 (무신불립)  (0) 2021.04.0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