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安分 (안분)

安分 (안분)

安分 (안분)

분수를 벗어나지 마라.
분수에 맞게 살면 몸에 욕됨이 없다.

安分身無辱 知幾心自閑 (안분신무욕 지기심자한)

雖居人世上 却是出人間 (수거인세상 각시출인간)

 

분수에 편안하면 몸에 욕됨이 없고, 기미(幾微:세상 돌아가는 낌새)를 알면 마음이 저절로 한가해 지네.

비록 인간 세상에 살더라도 도리어 인간 세상을 벗어나는 것이다.


-[明心寶鑑 安分篇 (명심보감 안분편)]

56×80 cm
2022
중국지

728x9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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