窺奧 (규오)
그 오묘함을 엿보다.
嗟乎! 不入其門詎窺其奧者也 (차호 불입기문 거규기오자야)
아! 그 문에 들어가 보지 않고 어찌 그 속(오묘함)을 엿볼 수 있으리오.
안다는 게 무엇일까? 어디까지 알고 안다고 하는 것인가!
끝까지 들어가 보지 않고 참으로 안다고 할 수 있을까!
-[孫過庭 書譜 (손과정 서보)]
62×110 cm
2022
한지
728x90
'작품' 카테고리의 다른 글
富貴 (부귀) (0) | 2022.04.14 |
---|---|
逆水行舟 (역수행주) (0) | 2022.04.14 |
不亦快哉 (불역쾌재) (0) | 2022.04.14 |
安分 (안분) (0) | 2022.04.14 |
操心 (조심) (0) | 2022.04.1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