舍己從人 (사기종인)
자기의 주장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의견을 따른다.
不能舍己從人, 學者之大病. 天下之義理無窮, 豈可是己而非人.
자기 고집을 버리고 남의 견해를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
배우는 사람의 큰 병이다. 천하의 옳은 이치는 끝이 없는데,
어찌 자기만 옳고 남은 그르다고 할 수 있는가?
[出典: 退溪集(퇴계집)]
29×38 cm
한지
2023
728x9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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