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품
鳶飛魚躍 (연비어약) - 경산 김시현 (37×55cm, 한지, 2023)
gyeongsan
2024. 3. 29. 01:27
鳶飛魚躍 (연비어약)
솔개가 날고 물고기가 뛴다.
詩云, 鳶飛戾天, 魚躍于淵, 言其上下察也.
시경에 이르기를
‘솔개는 날아서 하늘에 이르고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어오른다.’ 하였으니,
상하에 이치가 밝게 드러남을 말한 것이다.
[出典: 中庸12章(중용 12장)]
* 鳶(연): 솔개
* 戾(려): 이르다. 도달하다.
* 躍(약): 뛰어오르다.
* 于(우): 어조사(~에서)
37×55 cm
한지
20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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